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5개 주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특별 교통단속 ‘오퍼레이션 서던 슬로다운(Operation Southern Slow Down)’이 오는 7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단속에는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 주의 주경찰과 지역 경찰기관이 참여한다.
과속뿐 아니라 난폭운전, 음주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휴대전화 사용 등 위험 운전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경찰 크게 늘어난다
단속 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경찰차와 순찰대를 볼 수 있다.
조지아주 고속도로안전국(Governor’s Office of Highway Safety)은 “단속의 목적은 벌금 부과가 아니라 운전자들의 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속 사망사고 여전히 심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약 30%가 과속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에서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치명적인 교통사고 5건 가운데 1건은 과속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또한 과속 운전자뿐 아니라 다중 차량 사고에서는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상대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단속 실적
2025년 실시된 같은 캠페인에서는
5개 주 490개 경찰기관 참여
과속 단속 및 경고 약 5만3천 건
음주운전(DUI) 체포 1,400여 건
난폭운전·휴대전화 사용 등 수천 건 추가 적발
조지아주에서는 230여 개 경찰기관이 참여해 일주일 동안 1만3천 건 이상의 과속 단속을 실시했다.
운전자 유의사항
경찰은 이번 주말까지 다음 사항을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한속도 준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벨트 반드시 착용
음주 후 운전 절대 금지
충분한 차간거리 유지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당국은 안전운전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