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질 분석업체 퓨리티맵(PurityMap)이 발표한 2026년 식수 품질 평가에서 조지아주는 100점 만점에 78.7점을 받아 ‘B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사바나는 주 내 최고 수준의 수질 평가를 받았으며, 풀러 역시 연방 식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미국 주요 도시의 식수를 대상으로 영구화학물질(PFAS), 납(Lead), 물의 경도(칼슘·마그네슘 함량) 등을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조지아에서는 사바나를 비롯해 오거스타, 메이컨, 콜럼버스, 애선스, 로즈웰, 워너로빈스 등 7개 도시가 모두 82점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애틀랜타와 샌디스프링스는 PFAS 검출 수준의 영향으로 각각 67점을 받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번 조사에는 풀러(Pooler)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풀러시가 최근 공개한 ‘2024 연례 수질보고서(Annual Water Quality Report)’에 따르면, 풀러의 수돗물은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모든 식수 기준을 충족했으며,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풀러시는 자체 지하수와 함께 사바나시 산업·생활용수 정수시설(Industrial & Domestic Water Treatment Plant)에서 공급받은 물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질 수준도 사바나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납과 기타 중금속 역시 모두 허용 기준 이내였으며, 일부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염소 냄새는 수돗물 소독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와 클로라민 때문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설명됐다.
전문가들은 보다 깨끗한 물을 원하는 가정은 활성탄(Carbon) 정수기나 역삼투압(RO)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염소 냄새와 미량 오염물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국에서는 알래스카, 하와이, 메인, 몬태나, 뉴햄프셔,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주가 A등급을 받아 가장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캘리포니아주는 D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