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조지아주 곳곳에 비를 뿌렸던 소나기와 뇌우가 지나간 뒤 다음 주에는 올여름 들어 가장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해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부와 동부 조지아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약 38도)를 넘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다음과 같다.
사바나: 30일(월) 최고 95도(35℃), 오후 소나기 가능성
오거스타: 2일(수) 100도(38℃), 3일(목) 101도(38.3℃) 예상
메이컨: 3일(목) 최고 97도(36℃)
애선스: 3일(목) 최고 100도(38℃)
블루리지: 3일(목) 최고 93도(34℃), 오후 소나기 가능성
기상청은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높아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앞두고 미국 동부 대부분 지역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야외 행사와 불꽃놀이를 계획하는 주민들은 폭염 대비가 필요하다.
열사병·온열질환 주요 증상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40℃에 가까운 고열
피부가 뜨겁고 붉거나 땀이 많이 남
심한 두통
어지럼증 및 혼란
메스꺼움·구토
근육경련
심한 피로감
의식 저하 또는 실신
전문가들은 한낮(오전 11시~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노약자와 어린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