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항만이 주 전역에서 60만5,616개의 정규직 및 시간제 일자리를 지원하고 연간 440억 달러의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대학교 테리 경영대학이 최근 발표한 경제효과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 항만과 관련된 일자리는 주 전체 고용의 약 12%에 해당한다. 이는 조지아주 일자리 약 8개 가운데 1개가 사바나와 브런즈윅을 중심으로 한 항만 활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의미다.
항만 활동이 지원하는 일자리는 2021 회계연도부터 2025 회계연도 사이 4만4,500개 이상 증가했다.
항만을 통한 경제활동 규모도 커졌다.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 항만은 주 전역에서 연간 1,81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 경제효과는 전년보다 70억 달러, 약 4% 증가했다.
항만 이용 기업과 협력업체, 항만 관련 근로자들의 소비 등을 포함한 경제활동은 현재 조지아주 전체 경제 생산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도 11%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세수 효과도 상당하다. 항만 관련 사업 활동을 통해 연방정부에 100억 달러, 조지아주에 30억 달러, 지방정부에 30억 달러의 세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조지아 항만이 해안지역뿐 아니라 주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사바나항의 역할은 특히 크다. 사바나항은 2026 회계연도에 567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으며, 매주 40회의 선박 입항과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주 42회의 철도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브런즈윅항의 콜로넬스 아일랜드 터미널은 자동차를 비롯한 차량 운송 분야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성장했으며, 매월 약 6만5,000대의 차량형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조지아 항만당국은 현재 자체 재원으로 50억 달러 규모의 항만·내륙 물류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10년 동안 사바나항에 컨테이너 선석 5개를 추가하고 브런즈윅항에는 차량 운송용 선석 1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항만당국은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10년간 처리 능력을 약 55% 확대한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