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가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일부 분말 음료 믹스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주로 식당·카페 등 식품서비스 고객용 대용량 제품이다. 다만 일부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일반 가정에도 판매됐을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미 식품의약국 공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캘리포니아 데어리즈의 분유 리콜과 연관돼 있다. 해당 분유가 이후 기라델리 분말 음료 믹스 원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라델리 측은 현재까지 관련 질병이나 부상 보고는 없으며, 자체 검사에서도 오염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에는 30파운드 초콜릿 프라페, 클래식 화이트 프라페, 프리미엄 핫코코아 파우치 벌크, 초콜릿 앤 코코아 스위트 그라운드 파우더, 화이트 초콜릿 향 스위트 그라운드 파우더, 바닐라 프라페 믹스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을 받은 소매업체는 기라델리 전용 핫라인 1-855-744-1426으로 연락해 반품, 교환 또는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소비자 중 해당 제품을 섭취했다고 생각되는 경우 기라델리 웹사이트의 문의 양식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보건 당국은 살모넬라 감염 시 설사, 발열,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 심각한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