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미국 독립선언서 서명 250주년을 맞아 사바나와 타이비 아일랜드 일대에서 다양한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가 열린다.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서가 채택된 지 2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미국 역사상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로 평가된다. 특히 1733년 건설된 조지아주 최초의 도시 사바나는 미국 건국 이전부터 존재했던 역사 도시로서 이번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사바나 워터프런트 불꽃축제
7월 4일 오후 6시부터 사바나 리버프런트 일대에서는 독립 250주년 기념 축제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 음식 판매, 애국복장 콘테스트 등이 진행되며 오후 9시 30분부터 약 20분간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Rousakis Riverfront Plaza를 중심으로 Plant Riverside District, 이스턴워프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타이비 아일랜드 불꽃놀이
Tybee Island에서도 매년 열리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개최된다.
7월 4일 오후 9시 15분부터 타이비 해변 상공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버튼 귀넷 헌화식
조지아를 대표해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건국의 아버지 가운데 한 명인 Button Gwinnett 추모 헌화식도 열린다.
사바나 지역 미국혁명여성회(DAR) 회원들은 7월 4일 오전 10시 Colonial Park Cemetery 내 버튼 귀넷 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키더웨이 주립공원 가족 행사
Skidaway Island State Park에서는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독립 250주년 기념 가족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통 게임, 역사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활동 등이 마련된다.
미드타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사바나 미드타운의 헐 파크에서는 제3회 독립기념일 커뮤니티 퍼레이드가 열린다.
자전거, 손수레, 반려동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애국 테마 장식을 선보이며 다양한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교통 및 주차 정보
사바나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4일 저녁 리버스트리트 진입로를 차량 통행 금지 구역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불꽃놀이 관람객들은 주차 공간 확보와 행사장 이동을 위해 늦어도 오후 중반까지는 다운타운에 도착할 것이 권장된다.
한편 올해 독립기념일은 미국 건국 2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사바나와 타이비 아일랜드 일대에 평년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바나는 독립전쟁 당시 미국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만큼 건국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