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가든시티(Garden City)가 총 1,800만 달러를 투입한 대형 복합 레크리에이션 센터 건설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시뇰 힐(Rossignol Hill) 지역에 들어서는 새로운 체육복합시설은 연면적 3만2,000제곱피트 규모로, 서부 채텀 카운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든시티는 지난 2023년 착공 당시 약 18개월 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 초기 기록적인 강우와 수영장 시설 추가 공사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클리포드 듀시 레크리에이션 국장은 “첫해에만 45일 동안 비가 내렸다”며 “현장이 진흙탕처럼 변해 공사 진행이 어려웠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새 체육센터는 과거 1960년대에 건립된 노후 체육관을 대체하게 된다.
기존 시설은 수십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노후화가 심각해 지속적인 보수공사에도 한계가 있었다.
새 시설은 옛 Haynes Elementary School 부지 14에이커에 조성됐으며, 현재 체육관에서 약 1마일 떨어진 5번가와 오크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다.
시설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체육관 2개
수영장
풋볼 경기장
테니스 코트
피클볼 코트
피트니스 센터
컴퓨터실
회의실
케이터링 주방
또한 지역 스포츠팀 상징인 초록색 독수리 로고를 시설 곳곳에 배치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다.
현재 가든시티 레크리에이션국은 야구, 소프트볼, 티볼, 풋볼, 플래그풋볼, 치어리딩, 배구, 축구, 농구 등 25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 시설 개장 이후에는 라크로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Bruce Campbell 가든시티 시장과 관계자들은 이번 시설이 관광객 유치보다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듀시 국장은 “기업 행사나 대형 모임을 위한 임대 공간도 마련돼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용자는 가든시티 주민들”이라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대규모 공원 개발을 추진 중인 Port Wentworth와 함께 서부 채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