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Effingham County 커미셔너들이 상업·산업·주거 개발 안건들을 논의한 가운데, 대형 창고 개발 프로젝트는 보류되고 신규 주택단지 계획은 절차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난 화요일 5시간 넘는 회의 끝에 린콘 지역 100에이커 이상 부지에 대한 신규 주거단지 재조닝 요청을 접수했지만, 산업용 창고 프로젝트 표결은 오는 6월 16일로 연기했다.
산업 개발 논란
보류된 프로젝트는 올드 어거스타 로드 인근 애버콘 로드(Abercorn Road) 21에이커 부지를 농업지역에서 중공업 지역으로 변경해 물류창고를 건설하는 안이다.
해당 부지는 Savannah River 접근 시설인 ‘애버콘 랜딩(Abercorn Landing)’ 프로젝트와 같은 도로를 공유하고 있어 논란이 커졌다.
애버콘 랜딩은 약 230만 달러 규모 카운티 프로젝트로 낚시 부두, 보트 선착장, 반려견 공원, 놀이터 등을 포함한 친수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회의에서는 해당 산업 부지에 습지와 FEMA 홍수 위험지역이 포함돼 있으며, 대형 트럭 증가로 교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습지와 홍수지역 문제를 고려해 연방 및 카운티 규정에 맞게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자연환경 훼손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베스 헬미 위원은 “또 다른 창고가 꼭 필요한지 고민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필 키퍼 위원은 “주변이 이미 개발된 지역이며 승인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린콘 신규 주거단지 추진
위원회는 또 린콘시 편입 및 주거개발 요청도 공식 접수했다.
해당 부지는 현재 농업용으로 지정돼 있으며 향후 단독주택과 타운홈 개발이 계획돼 있다.
카운티 측은 이번 절차가 단순한 행정 단계이며, 향후 반대 의견 제출 및 중재 절차 권리를 유지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사인 패트리엇 디벨롭먼트 그룹 측은 도로와 배수시설, 교통영향 평가 등을 시 기준에 맞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업 개발은 부결
한편 위원회는 블루제이 로드와 호지빌 로드 교차로 인근 34에이커 상업개발 재조닝 요청은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주민들은 배수 문제와 교통 부담 확대를 우려했으며, 위원회 역시 구체적 개발계획과 교통조사 부족 등을 이유로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