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공립학교 시스템이 2026년 전국 교육 평가에서 50개 주와 워싱턴DC 가운데 34위를 기록했다. 특히 학교 안전 부문은 42위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가 발표한 ‘2026 미국 최고의·최악의 학교 시스템’ 조사에서 조지아는 100점 만점에 종합 47.82점을 받았다. 이는 과거 조사보다 소폭 개선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교육 시스템을 대상으로 총 32개 주요 지표를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조지아는 종합순위 34위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 교육의 질 부문에서는 35위, 학교 안전 부문에서는 42위에 올랐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 분석가는 학교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고 좋은 교육 시스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교사 및 교육 관계자의 수준, 교육과정의 질 등이 학교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험 성적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주는 매사추세츠였으며, 이어 코네티컷, 뉴저지, 뉴햄프셔, 위스콘신, 버지니아, 버몬트, 뉴욕, 로드아일랜드, 노스다코타가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뉴멕시코는 종합점수 29.9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는 전국 최하위권에서는 벗어났지만 교육의 질과 학교 안전 모두 전국 평균 이하 수준의 순위를 기록하면서 공립교육 경쟁력 개선이 계속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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