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공화당 주지사 후보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15일 버트 존스 부지사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애틀랜타에서 열린 행사에서 버트 존스 부지사와 지난 8년간 함께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교육 기회 확대와 교사 임금 인상, 의료 개혁, 일자리 창출 등에서 존스 부지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버트 존스 부지사는 “켐프 주지사의 지지는 승리를 위한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존스 부지사는 “조지아 주민들이 첫날부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검증된 보수 성향의 기업 친화적 지도자를 원한다면 자신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화당 결선투표는 버트 존스 부지사와 의료기업 최고경영자(CEO) 릭 잭슨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결선 승자는 민주당 후보인 애틀랜타 시장 출신 키샤 랜스 보텀스와 오는 11월 본선에서 제84대 조지아 주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켐프 주지사는 공화당의 경제·치안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보텀스 전 시장의 재임 시절과 차별성을 부각했다.
그는 “공화당 지도부는 범죄조직 단속과 범죄억제전담반 신설 등 공공안전 강화에 힘써왔다”며 “조지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보텀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누가 공화당 후보가 되더라도 승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메디케이드 확대와 교육 투자,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릭 잭슨 후보는 16일 오후 사바나에서 켐프 주지사의 지지 선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결선투표는 6월 16일 실시되며, 조지아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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