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11 뉴스와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의 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6일(금) 조지아주 달턴(Dalton)을 방문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번 집회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조지아주 조기투표 일정에 맞춰 열리며, 연방 상원과 주지사, 연방 하원 선거를 둘러싼 양당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유세는 16일 오후 1시 30분 달턴 시립공항(Dalton Municipal Airpor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올해 세 번째 조지아 방문이다. 앞서 2월에는 롬(Rome), 7월에는 캅카운티 휠러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달턴을 찾는 것은 2021년 1월 4일 조지아 연방 상원 결선투표 지원 유세 이후 처음이다.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재선 지원
이번 유세가 열리는 달턴은 조지아주 제14연방하원 선거구에 속한다.
이 지역에서는 공화당 클레이 풀러(Clay Fuller)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 숀 해리스(Shawn Harris) 후보와 맞붙고 있다.
풀러 의원은 지난해 말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의원이 사임한 이후 올해 실시된 특별선거와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이번 유세에는 공화당 주지사 후보 릭 잭슨(Rick Jackson)도 참석할 예정이다. 잭슨 후보 선거캠프는 그의 참석 계획을 확인했다.
다만 다른 참석 인사들의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조지아 연방 상원·주지사 선거도 주목
조지아주 연방 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Jon Ossoff) 의원과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 연방 하원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지난주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 콜린스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으며, 오소프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콜린스 후보의 대통령 지지 입장을 비판했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 릭 잭슨 후보와 민주당 키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전 애틀랜타 시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으로,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주지사가 선출된다.
잭슨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있으며, 바텀스 후보는 상대 후보의 트럼프 지지 입장을 비판하고 있다.
조지아 조기투표 13일 시작…본선거 11월 3일
조지아주 유권자들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주요 선거 일정 | 날짜 |
|---|---|
| 조기투표 시작 | 10월 13일(화) |
| 트럼프 달턴 유세 | 10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
| 조기투표 종료 | 10월 30일(금) |
| 중간선거 본투표 | 11월 3일(화) |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과 하원 의원을 비롯해 조지아주 주지사, 부주지사, 주무장관, 법무장관 등을 선출한다.
조기투표 시작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이 예정되면서 조지아주 주요 선거구에서 양당의 막판 선거운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