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헤드 아일랜드 공항의 대규모 터미널 확장 공사가 거의 마무리됐으며, 두 단계 터미널 사업 중 첫 번째 구역이 금요일 문을 연다.
공항 측은 이번 확장의 핵심 목표가 이용객 편의 개선과 함께 힐튼헤드 특유의 작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새 터미널에는 바, 서비스 동물 전용 공간, 직원 업무 공간 등이 새로 마련됐다. 또한 교통안전청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 휴게실, 보관 공간, 락커룸, 교육실도 포함됐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획부터 완공까지 약 6년이 걸렸고, 실제 공사는 2년간 진행됐다. 공사 과정에서 최근 관세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공급망 문제와 연방 기준 충족 과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당초 공항 측은 전체 사업을 한 번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철강 등 건설 자재 가격 상승으로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사업을 단계별로 나누게 됐다.
힐튼헤드 아일랜드 공항은 현재 하루 약 10편의 상업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약 30만 명의 여행객이 이용한다. 공항 정규 직원은 26명이며, 교통안전청과 항공사 직원은 별도다.
공항 측은 새 터미널 개장 이후 지역 공항 직원과 항공사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고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 터미널 내부에 힐튼헤드 지역 예술작품과 지역 식당을 소개하는 방안도 지역사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공항 측은 향후 몇 년 안에 나머지 터미널도 추가 개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