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역사보존재단(Historic Savannah Foundation)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예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024년 시작된 ‘아티즌 스포트라이트 시리즈(Artisan Spotlight Series)’는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통 공예와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다운타운 케네디 약국 역사건물(323 E. Broughton St.)에서 열린다.
가족 바늘공예·천연 염색 체험
오는 6월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늘 펠트 공예(Needle Felting) 수업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양모 섬유를 활용해 여름 꽃 장식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7월 18일에는 인디고 천연염색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염색기법을 이용해 면 스카프에 다양한 무늬를 만들 수 있다.
또 7월 14일부터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6주 과정의 라인댄스 강좌가 시작된다. 강좌는 8월 말 댄스파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죽공예(8월), 빗자루 만들기(9월), 소망병 만들기(10월),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12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정원음악회·R&B 공연 개최
6월 27일에는 사바나 식물원에서 ‘뮤직 인 더 가든(Music in the Garden)’ 행사가 열린다.
지역 인기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정원 속에서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에서는 ‘시어서커 앤 선드레스 R&B 에디션’ 공연이 열린다. 전설적인 R&B 가수 제럴드 레버트의 명곡들을 재현하는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리치먼드힐, 독립 250주년 대축제
리치먼드힐에서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독립기념 행사 ‘레드·화이트 앤 블루(Red, White & Blue)’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라이브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푸드트럭, 기차 체험, 불꽃놀이 등이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바나 혁명전쟁 역사 특별전
7월 2일에는 코스털 헤리티지 소사이어티(Coastal Heritage Society)가 ‘충성과 자유(Loyalists & Liberty)’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사바나의 역사와 관련된 희귀 유물, 사바나 강에서 발굴된 유물, 복원된 대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역사와 예술, 음악, 가족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가 여름철 사바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