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형 할인유통업체 벌링턴(Burlington Stores)이 브라이언카운티 엘라벨에 조지아주 첫 물류센터를 공식 개장하며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약 200만 평방피트 규모로, 벌링턴이 전국에 운영하는 시설 가운데 가장 크고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물류 허브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시설이 전국 매장 확장 전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5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벌링턴은 물류센터가 완전 가동될 경우 엘라벨과 브라이언카운티 일대에서 약 1,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연관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브라이언카운티 지역에 또 하나의 대형 고용주가 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이언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를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브라이언카운티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최첨단 자동화 물류 허브
새 물류센터는 4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공간과 직원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샤워실을 갖춘 라커룸, 명상실, 수유실,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냉난방이 완비된 물류센터 내부에는 총 25마일 이상 길이의 자동 컨베이어 시스템과 첨단 물류 자동화 설비가 설치돼 상품 분류와 배송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 메타플랜트 효과 지속
이번 벌링턴 물류센터 개장은 현대차 메타플랜트 조성 이후 급속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브라이언카운티 산업지형 변화의 또 다른 사례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사바나항과 현대차 메타플랜트, I-16 물류축을 연결하는 전략적 입지 덕분에 향후 물류·유통 기업들의 추가 투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