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2026년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종료된다. 이날 새벽 2시가 되면 시계를 한 시간 뒤인 새벽 1시로 돌려야 한다.
미 교통부에 따르면 현행 연방법상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지역은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해 11월 첫째 일요일 종료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조지아는 올해 11월 1일부터 동부표준시로 돌아간다.
한 시간 더 잘 수 있다
11월 1일 새벽 2시가 다시 새벽 1시가 되면서 이날 밤은 평소보다 한 시간이 길어진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등은 대부분 시간이 자동으로 변경되지만, 벽시계나 일부 가전제품·자동차 시계는 직접 시간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
시간을 한 시간 뒤로 돌리면서 아침에는 해가 지금보다 일찍 뜨는 반면, 저녁에는 해가 약 한 시간 일찍 지게 된다.
애틀랜타·사바나 등 조지아 전역 적용
조지아주는 전 지역이 동부시간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바나와 풀러를 비롯해 애틀랜타, 어거스타, 애선스, 콜럼버스 등 주 전역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행 연방법은 주정부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고 표준시간을 연중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자체적으로 서머타임을 연중 적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연방법 변경이 필요하다.
서머타임 영구화 논의는 계속
사바나 모닝뉴스는 서머타임을 연중 적용하는 연방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적용되는 연방 시간 규정에는 변화가 없어 올해 11월 1일에는 예정대로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야 한다. 미 교통부도 현재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주는 연방정부가 정한 시작·종료일을 따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행 규정이 유지될 경우 다음 서머타임은 2027년 3월 14일 일요일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