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맥스(Newsmax)의 보도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에볼라 발생을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했다. 이는 국경을 넘는 전파 위험이 높고 국제적 협력이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DC에 따르면 일요일 기준 DRC에서 확진 10명, 의심 사례 336명, 사망 88명이 보고됐으며, 우간다에서도 확진 2명과 사망 1명이 확인됐다. 환자 대부분은 20~39세이며 3분의 2가 여성이다. DRC에 있는 미국인 6명 이상이 고위험 노출자로 파악됐으며, 이 중 1명은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이들의 안전한 귀환과 격리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에볼라는 분디부교 바이러스(Bundibugyo virus)에 의한 것으로,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심한 무력감, 복통, 코피, 토혈 등이다. WHO는 아직 팬데믹 기준은 충족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실제 규모가 현재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DRC에 대해 최고 수준인 4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으며, 국토안보부는 에볼라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입국 심사와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CDC는 미국 일반 대중의 위험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 결정으로 WHO에서 탈퇴한 상태로, 이로 인해 감염병 정보 접근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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