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애틀랜타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사바나로 유치하기 위한 관광·외식업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월드컵 경기는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열리지만, 사바나 관광업계는 조지아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해안도시 사바나까지 여행 일정을 연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바나 관광청(Visit Savannah)은 월드컵 전용 홍보 페이지를 개설하고 도시 곳곳에 환영 배너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관광청의 조 마리넬리 대표는
“국제 관광객들은 보통 10일에서 15일 정도 미국에 체류한다”며 “애틀랜타와 조지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사바나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바나 식당가도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 음식점 ‘타코스 앤 테킬라’는 국가별 국기를 매장 내부에 장식하고 월드컵 응원 행사를 준비 중이며, 스포츠 바와 펍들도 대형 스크린과 특별 메뉴를 마련했다.
월드컵 중계 및 응원 행사를 진행하는 주요 업소는 다음과 같다.
사바나·풀러 지역
맥도너스 아이리시 펍
코치스 코너
크라운 앤 앵커 펍(풀러)
사바나 탭하우스
미드타운 스포츠 그릴
타코스 앤 테킬라
월드 오브 비어
더 그로브
웩스퍼드
식스 펜스 펍
PS 태번
B&D 버거스
리치먼드힐
스내지스(Snazzy’s)
타이비 아일랜드
허카푸스(Huc-A-Poos)
힐튼헤드
스모크하우스
본즈 바 앤 그릴
캘러핸스 아이리시 스포츠 펍
히코리 태번
특히 맥도너스는 미국 대표팀 경기 응원전과 경품 이벤트를 개최하며, 사바나 탭하우스는 40대 이상의 TV를 통해 모든 월드컵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관광업계는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 관람객 가운데 일부만 사바나를 방문해도 호텔, 식당, 쇼핑업계에 상당한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바나는 애틀랜타에서 차량으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 지구와 리버스트리트, 타이비 아일랜드 등 해안 관광지가 해외 방문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바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