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카운티 리치먼드힐에 조성 중인 초대형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하트우드(Heartwood)’가 현재 입주민 1,5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트우드는 약 1만4,000에이커 부지에 총 1만 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완공까지 최소 2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개발사 레이디언트 프로퍼티스 앤 플레이스의 빌 커닝햄 부사장은 “코로나19 시기 자재 수급 문제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택 건설과 상업시설 개발 모두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트우드에는 약 1,5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는 최종 계획의 일부에 불과하다. 개발이 완료되면 리치먼드힐 인구와 도시 규모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상업시설·의료시설 동시 개발
하트우드는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주거와 상업, 의료, 교육, 레저시설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조성된다.
대표 주거단지인 로블롤리(Loblolly)는 사실상 분양이 완료됐으며, 주택 면적은 1,500~3,000평방피트 규모다.
302세대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 ‘프리저브 앳 하트우드’는 리조트형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반려견 공원,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55세 이상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델 웹(Del Webb)’도 활발히 입주가 진행 중이다.
커뮤니티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스타벅스와 잭스비(Zaxby’s)는 이미 영업을 시작했으며, 대형 홈임프루브먼트 매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올 가을에는 22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시설 ‘펠로십 하트우드’가 착공에 들어가고, CBC 리치먼드힐 교회도 새 예배당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50마일 산책로·녹지 절반 보존
하트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개발사 측은 전체 부지의 약 50%를 녹지로 유지할 계획이며, 완공 시 총 50마일 이상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현재까지 약 6마일의 트레일이 완성됐으며, 향후 주택단지와 학교, 공원, 상업지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확대된다.
특히 리치먼드힐 고등학교와 연결되는 자전거 및 보행 전용 통로도 계획 중이다.
지역경제 성장 기대
하트우드는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와 사바나항 확장, 브라이언카운티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 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개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발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계획에 불과했던 병원, 호텔, 상업시설, 학교 등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다”며 “하트우드는 향후 조지아 남동부를 대표하는 라이브·워크·플레이(Live-Work-Play) 커뮤니티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