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츠보로시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소방서를 개소하고 증가하는 지역 인구와 개발에 대응한 소방·응급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스테이츠보로시는 15일 983 브래넌 스트리트에 위치한 ‘제3소방서’에서 리본커팅 행사를 열고 공식 개소를 알렸다. 소방대원들은 하루 전인 14일부터 새 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팀 그램스 소방서장은 제3소방서 건립이 2009년부터 시의 장기 시설개선계획에 포함돼 있었다며, 새로운 소방서가 지역 성장에 맞춰 소방인력과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소방서는 2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480만 달러다. 이 가운데 110만 달러는 스테이츠보로시의 특별목적판매세(SPLOST) 재원으로 충당됐으며, 나머지 370만 달러는 조지아 지방자치단체협회의 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았다. 시는 향후 특별목적판매세 수입을 활용해 최대 20년에 걸쳐 이를 상환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10월 착공 이후 약 10개월 만에 완료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 고가사다리 소방차도 공개됐다. 2026년형 차량으로 75피트 높이의 고가 작업대와 원격조종 방수장치, 통합 통신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500갤런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분당 최대 2,000갤런을 방수할 수 있다. 차량 구입비는 2019년 특별목적판매세 재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새 소방서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매각하고 추가 진입도로 부지를 기부한 로비 프랭클린의 공로를 기려 인접 도로를 ‘로비 프랭클린 웨이’로 명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로명은 향후 시의회의 공식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스테이츠보로시는 이번 제3소방서 개소로 소방차와 인력을 보다 균형 있게 배치해 도시 전반의 화재·응급상황 대응 범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