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핑햄카운티 산업개발청과 카운티 정부, 교육청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대형 개발사업인 ‘프로젝트 카멜리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에핑햄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세 감면이 추진된다.
핵심은 올해 카운티 전체 부동산 소유자에게 약 6밀(mill)에 해당하는 재산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다. 다만 이 가운데 일부는 오는 9월 1일 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
이번 세금 감면의 재원은 프로젝트 카멜리아와 관련된 토지 매각에서 나온다. 에핑햄카운티 산업개발청은 오픈AI와 체결한 세금 감면 협약 기간 동안 현재 부과하고 있는 2밀의 재산세를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택뿐 아니라 에핑햄카운티 내 모든 부동산 소유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산업개발청은 이와 별도로 앞으로 3년 동안 에핑햄카운티 정부에 매년 3천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운티 정부는 이 가운데 일부를 활용해 올해 약 2밀의 추가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이 방안은 9월 1일 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 재산세에서도 약 2밀의 감면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승인될 경우 산업개발청 2밀, 카운티 약 2밀, 교육청 약 2밀을 합쳐 올해 총 약 6밀의 재산세 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에핑햄카운티가 추진하는 장기 재산세 감면 정책인 ‘프로젝트 제로’의 첫 단계이기도 하다.
카운티는 오는 11월 주민투표에서 지역 주택소유자 인센티브 조정 보조금 관련 안건이 승인될 경우, 산업개발청이 제공하는 자금 가운데 약 1,300만 달러를 활용해 2027년부터 주거용 주택에 부과되는 카운티 재산세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미 델로치 제3지구 커미셔너는 프로젝트 제로의 목표가 경제 성장으로 발생한 재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면서 주택 소유자의 카운티 재산세를 책임 있는 방식으로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조지아주 차원의 재산세 지원도 별도로 적용된다. 조지아 주의회가 잉여 재정을 활용해 승인한 정책에 따라 자격을 갖춘 주거용 주택에는 500달러의 재산세 크레딧이 제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 에핑햄카운티 주택 소유자들은 카운티 차원의 감세와 주정부의 500달러 세금 크레딧을 함께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약 6밀의 전체 감면 가운데 카운티 밀리지 인하안은 9월 1일 표결을 거쳐야 하므로 현재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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