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에이브이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서던대학교(GSU) 신입생들이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스테이츠보로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조지아 서던대는 이번 주 신입생을 대상으로 5일간의 리더십 개발 및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인 ‘BUILD’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리더십을 배우고, 캠퍼스와 스테이츠보로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 주 동안 다른 신입생들과 교류하는 동시에 불락카운티 농업센터, 지역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웨이, 노인생활시설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에는 여러 학생 그룹이 스테이츠보로 푸드뱅크를 찾아 식료품 상자를 포장하고 기부 물품을 하역하는 한편, 식품을 냉동시설에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레이철 듀발 조지아 서던대 리더십·지역사회 참여 담당 디렉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신입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규모가 대학 역사상 가장 큰 수준 가운데 하나인 만큼, BUILD 참가 학생들이 약 50명의 동료 학생들과 미리 관계를 형성해 개강 후 보다 편안하게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입생 마일스 데이비드는 조지아 서던대에 함께 진학하는 친구가 없어 새로운 커뮤니티와 기회를 찾기 위해 참여했다며, 프로그램에서 만난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신입생뿐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끄는 재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 참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BUILD 프로그램 리더인 3학년 진학 예정자 카터 엘링턴은 봉사가 반드시 특정 단체나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개인도 언제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아 서던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개강 전부터 서로 연결되고 스테이츠보로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형성하는 것이 향후 대학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