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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선거 초접전…바텀스, 사바나서 막판 유세

민주당 바텀스·공화당 잭슨 지지율 격차 0.5%포인트 사전투표 마지막 날 사바나 방문…메디케이드 확대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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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정치,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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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선거 초접전…바텀스, 사바나서 막판 유세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사바나를 방문해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바텀스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금요일 오전 사바나의 킴스 카페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장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입석 공간까지 가득 찼으며, 바텀스 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주변 사람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공화당 릭 잭슨 후보와의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바텀스·잭슨 지지율 격차 0.5%포인트

여론조사 정보사이트 폴맥스에 따르면, 30일 금요일 오후 기준 바텀스 후보는 공화당 릭 잭슨 후보를 0.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사에는 해당 수치의 조사 대상과 표본 규모, 오차범위가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어느 후보가 실제로 앞서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바텀스 후보 역시 마지막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선거 결과를 확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을 마라톤에 비유하지만 지금은 그 마라톤의 마지막 전력질주 구간에 있다”며 “어느 누구의 지지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브런즈윅을 방문한 것도 그 때문이며, 앞으로 며칠 동안 조지아주 전역을 누빌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바나 시장도 참석…민주당 지지 호소

이날 행사에는 바텀스 후보와 가까운 관계인 밴 존슨 사바나 시장도 참석했다.

존슨 시장은 바텀스 후보의 공직에 대한 관심이 애틀랜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바텀스 후보가 사바나 주민들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락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존슨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선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투표용지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투표해 달라고 요청했던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자신도 투표할 때 이 발언을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투표가 말하게 하자”며 “화요일에는 어떤 의문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케이드 확대·식료품 세금 유예 공약

바텀스 후보는 주지사에 당선될 경우 추진할 주요 정책도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삭감한 재정 지원을 복원하고, 식료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시 중단하며,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인 메디케이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케이드 확대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관련된 정책이다.

식료품 관련 세금 유예는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약으로 제시됐다.

다만 이번 보도에서는 각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 방법과 재원 조달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지사뿐 아니라 주의회 선거도 강조

바텀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주지사 선거뿐 아니라 다른 공직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앨리샤 존슨 위원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피터 허버드 후보가 또 다른 위원회 의석을 확보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지아주 하원의 다수당을 바꾸고 주 상원에서도 의석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텀스 후보는 “투표용지의 위에서 아래까지 민주당 후보들을 선출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11월 3일 선거 앞두고 마지막 표심 경쟁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는 11월 3일 실시된다.

바텀스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 사바나를 방문한 데 이어 선거일까지 주 전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바나 유세에서는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와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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