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에이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가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장기화로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TSA 직원들을 위해 공과금 보호 조치를 시행했다.
Georgia Public Service Commission는 TSA 직원들이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더라도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연체료도 면제하는 명령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직원들이 셧다운 기간 동안 무급 상태로 근무하거나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위원회 측은 “조지아는 세계 최대 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TSA 직원들은 국가 안전을 위해 계속 근무하고 있다”며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TSA 직원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우버 운전 등 부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TSA 재직 사실을 증명해야 하며, 셧다운 종료 후 밀린 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Georgia Power와 Atlanta Gas Light 등 공공서비스위원회 관할 유틸리티에 적용된다.
한편 국토안보부 예산을 둘러싼 의회 갈등이 이어지면서 셧다운 종료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