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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플랜트, 브라이언카운티 성장 견인…일자리·첨단기술·지역경제 ‘세 마리 토끼’

한 교대에 전기차 500대 생산…야간 생산라인 추가 가동, "공장이 아닌 미래를 만드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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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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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플랜트, 브라이언카운티 성장 견인…일자리·첨단기술·지역경제 ‘세 마리 토끼’

WJCL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브라이언카운티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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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에서 서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I-16 인근에 위치한 메타플랜트는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과 대규모 고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반 조립공장(General Assembly)에서는 약 350명의 직원이 두 개의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며 교대당 약 5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제럴드 로치(Jerald Roach) 일반조립부 책임자는 “이곳은 차량 제작의 장인정신이 완성되는 공간”이라며 “미국에서 가장 자동화 수준이 높은 공장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다.

메타플랜트에서는 로봇과 사람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함께 작업하는 스마트 생산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서스펜션과 배터리 같은 대형 부품은 자동화 설비가 담당하고, 카펫과 실내 트림, 시트 장착 등 정밀 작업은 직원들이 수행한다.

현대차는 생산직 직원을 ‘메타 프로(Meta Pros)’라고 부르며, 첨단 자동화 시대에도 사람의 기술과 경험이 여전히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생산그룹 리더인 브리트니 밀스(Brittany Mills)는 자동차 생산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입사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 나 역시 그랬다”며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제게는 두 번째 집과 같은 곳”이라며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밀스는 현대차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해 차량 생산 교육을 받은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해외여행도, 비행기를 타는 것도 모두 처음이었다”며 “회사 덕분에 아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로치 책임자는 메타플랜트가 직원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에서 일하며 결혼하고 집을 마련한 직원들도 있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는 생산 확대를 위해 조만간 야간 근무조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하루 생산량은 더욱 늘어나고, 추가 고용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플랜트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조성한 핵심 생산기지로, 브라이언카운티와 사바나권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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