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미시간 어린이재단에 2만5천 달러를 기부하고 디트로이트 지역 어린이들의 차량 탑승 안전을 위한 카시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번 기부금은 미시간 어린이병원의 부상예방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저소득층을 비롯해 카시트가 필요한 가정에 안전장비와 교육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현대차와 미시간 어린이병원은 지난 12일 트로이에서 카시트 안전점검 행사도 개최했다. 공인 어린이 승객 안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카시트 설치 상태와 어린이 체형에 맞는 제품인지 여부, 사용기한, 제조사 리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카시트 교체가 필요한 일부 가정에는 새 카시트도 무료로 제공됐다.
현대차는 미 도로교통안전국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카시트와 부스터 시트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잘못 설치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올바른 카시트 선택과 설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시간 어린이재단은 어린이가 체형에 맞는 적절한 카시트에 올바르게 탑승할 경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을 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4년부터 ‘현대 호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어린이 346명을 지원했다. 이 기간 87건의 카시트 점검·교정이 이뤄졌으며 총 264개의 새 카시트가 제공됐다.
현대차는 미국 각 지역 어린이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카시트 설치와 안전벨트 사용 등 어린이 차량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