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헤드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 골프대회를 기반으로 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Heritage Classic Foundation이 운영하며, 198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6,200만 달러 이상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왔다.
특히 1993년 시작된 장학사업을 통해 보퍼트·재스퍼 카운티 학생 400명 이상에게 약 600만 달러가 지급됐다. 매년 성적, 봉사활동, 리더십을 기준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이 제공된다.
장학금은 4년간 최대 2만 달러 또는 1년 4천 달러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가구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 학생으로 제한된다.
실제 수혜 학생들은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일부 졸업생은 교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지역 사회에 다시 기여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멘토링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까지 돕고 있다”며 “지역 교육 투자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RBC 헤리티지 대회가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