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의하면, 오거스타대학교가 29일 사바나 조지아서던대학교 암스트롱 캠퍼스에서 ‘조지아 치과대학 사바나 캠퍼스’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조지아주의 치과 의료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주정부 투자 프로젝트로, 총 1억7,800만달러가 투입된다. 새 시설은 약 1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여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 후에는 매년 치과의사 50명과 치위생사 20명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오거스타 본교 치과대학이 매년 배출하는 치과의사 100명에 추가되는 규모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 전역 지역사회에 치과의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조지아에서 더 많은 치과의사를 양성하면 이들이 주 안에 남을 가능성도 커진다”고 밝혔다.
오거스타대학교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는 인구 대비 치과 의료 제공자 수에서 미국 내 46위 수준이며, 2025년 기준 치과의사가 없는 카운티도 21곳에 달했다.
새 치과대학은 암스트롱 캠퍼스 남쪽, 옛 암스트롱주립대 야구장 부지에 들어선다. 조지아서던대 측은 이번 시설이 암스트롱 캠퍼스를 보건의료 교육 중심지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착공은 2024년 개설된 오거스타대학교 의과대학 사바나 캠퍼스, 세인트조셉스/캔들러와 연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투자에 이어, 사바나가 동남부 조지아 의료 교육 거점으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