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전역에 강한 비바람과 뇌우가 이어지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투데이(USA TODAY) 전력 중단 현황 자료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15분 기준 조지아주 내 약 5,346가구가 정전 상태를 겪고 있다. 이는 전체 전력 수용 가구 약 520만 가구의 0.1% 수준이다.
이번 정전은 주 전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비와 뇌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전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조지아 남서부 테렐카운티로 전체 가입자의 6.3%인 363가구가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주요 정전 지역은 다음과 같다.
△ 테렐카운티 363가구(6.3%)
△ 탈리아페로카운티 71가구(3.6%)
△ 글래스콕카운티 54가구(2.8%)
△ 에핑엄카운티 768가구(2.3%)
△ 워커카운티 480가구(2.0%)
△ 패닌카운티 489가구(1.7%)
△ 폴크카운티 197가구(1.0%)
대도시권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 코브카운티 584가구
△ 풀턴카운티 304가구
△ 디캘브카운티 228가구
△ 리치먼드카운티 153가구
△ 카웨타카운티 121가구
특히 사바나 인근 에핑엄카운티는 768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조지아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국립기상청 애틀랜타사무소는 “북부 조지아에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지만, 중부와 남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뇌우 발생 가능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구름대 확산으로 이번 주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오후와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강풍과 낙뢰로 인한 추가 정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휴대전화와 보조 배터리를 미리 충전하고, 정전 발생 시에는 냉장고와 냉동고 문을 자주 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쓰러진 전신주나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911 또는 전력회사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14일 띠별 운세](https://savannahkoreatimes.com/wp-content/uploads/2025/02/optimize-46-350x250.jpg)




